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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과 말씀으로 드려지는 감사와 기쁨의 예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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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U6wZc8-4Fx4
날짜 2025-11-09
본문말씀 빌립보서 4:2~3
설교자 정보배목사

2025-11-09(주일) 주일오후찬양예배

제목: [빌립보서 강해(14)] 유오디아와 순두게를 통해서 살펴보는 생명책에 대한 놀라운 사실들(빌4:2~3)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U6wZc8-4Fx4

 

 

1. 들어가며

  빌립보서는 사도 바울이 로마 감옥에서 기록한 옥중서신이다. 이 편지는 단순히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을 넘어, 빌립보 교회가 당면한 심각한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그 중심에는 유오디아(Euodia)와 순두게(Syntyche)라는 두 여인의 갈등이 자리 잡고 있다.

  빌립보서는  이 두 사람의 문제가 전체에 흐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들은 시기와 질투심으로 인해 서로 다투고 있었다(빌 2:3-4, 14; 4:2 참조). 남이 잘되는 것을 기뻐하지 못하고 배 아파하는 마음, 즉 시기 질투의 영, 싸움 다툼의 영이 그들을 사로잡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앞선 시간에 우리는 에바브로디도의 병듦이 그의 이름('아프로디테의 사랑을 받는 자')과 관련하여 우상숭배(제사)의 영적 배경과 연결될 수 있음을 살펴보았다. 마찬가지로 유오디아와 순두게의 이름 역시 그들의 영적 뿌리가 무엇인지를 추측하게 하는 단서가 있다. 그것은 역시 그들의 이름에서다. 먼저 유오디아(Εὐοδία)는 ‘좋은(Eu) 여행(Hodia)’이라는 뜻으로, '좋은 여행', '향락'의 의미를 담고 있다. 그리고 순두게(Συντύχη)는 ‘함께(Syn) 행운(Tyche)’이라는 뜻으로, ‘행운’, ‘행복한 기회’, '요행'을 바라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행운을 빈다', '운이 좋다'는 개념은 성경적이기보다 점(占)을 치는 무속 신앙과 깊이 관련되어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실제로 빌립보 지역은 바울이 "점치는 귀신"(행 16:16)을 쫓아냈던 곳으로, 무속 신앙의 영향력이 매우 강한 도시였다. 사실 무당(점쟁이) 계열의 영들은 열정이라는 긍정적인 면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시기, 질투, 싸움, 다툼, 분열, 교만, 음란, 이혼, 살인(미움의 극치)과 같은 파괴적인 성품을 동반하기도 한다. 제사 배경의 영들이 주로 불신앙과 의심을 일으키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따라서 유오디아와 순두게는 이방인으로서 과거 무속 신앙에 깊이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 그들은 예수님을 믿고 복음을 위해 뜨겁게 헌신했으나(빌 4:3), 그들 안에 뿌리 깊게 박힌 무당의 영들(시기, 질투, 다툼의 영)을 회개로 처리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바울이라는 강력한 영적 지도자가 그들의 곁을 떠나자, 잠재해 있던 이 악한 영들이 다시 활동을 시작하여 교회의 분열을 야기한 것이다. 그런데 바울은 이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다고 말한다. 왜 이들은 싸우고 있었는데 그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있다고 굳이 언급되었던 것일까? 

  그러므로 이번 시간에는 이 두 여인의 사례를 통해, '생명책'에 관한 놀라운 영적 사실들을 좀 더 들여다보고자 한다.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성도라 할지라도 왜 다툴 수 있으며, 왜 바울은 그들이 ‘위험하다’고 경고하며 다른 이에게 ‘도와주라’고까지 요청했는지, 그 이유를 깊이 있게 파헤쳐 보고자 한다.

 

2.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며,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바울은 유오디아와 순두게를 포함한 동역자들을 향해 “그[들의]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빌 4:3)고 분명히 선언한다. 이는 바울이 영안이 열려 그들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직접 확인했음을 암시한다. (오늘날에도 생명책을 볼 수 있는가 하는 문제는 자신의 영안이 닫혀 보지 못함을 안타까워해야지, 생명책을 들여다 본다고 해서 그를 비난해서는 안 된다. 바울도 보았고, 모세와 다윗도 보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며,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첫째, 생명책 기록의 의미와 그 시기를 살펴보자. 생명책은 ‘어린 양의 생명책’(계 13:8; 21:27)이라고 불린다. 이는이 책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 즉 대속의 죽음을 믿는 자들의 이름이 기록된 책임을 말해준다. ‘생명’(조에, ζωή)은 하나님께로부터 와서 예수를 통해 성령으로 우리에게 주어지는 영원한 생명이다(요 5:26; 요일 5:12). 이 생명은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 후 보내주신 ‘생명 주는 영’(고전 15:45), 즉 보혜사 성령을 통해 우리에게 들어온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회개할 때 성령께서 우리 안에 들어오심으로 하나님의 생명을 받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거듭남’(요 3:5)이다. 따라서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는 시점은 바로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거듭나 성령께서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순간이라고 할 수 있다.

  둘째, 생명책 기록의 증거에 대해 살펴보자. 영안이 열리지 않은 사람은 과연 자신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었는지(즉, 거듭났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그것에 대해서는 몇 가지 증거들이 있다. 첫째로, 천사의 수를 보면 된다. 영안이 열린 사람이 보면, 구원받지 않은 사람에게는 그 일생을 기록하는 ‘기록 천사’ 한 명만 따라붙어 있지만, 거듭나서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면 그를 지키고 돕는 ‘수호천사’가 추가로 붙게 되어 최소 두 명의 천사가 함께한다. 특히 하나님이 쓰시는 사역자들은 2명에서 7명까지도 수호천사가 따라붙는다. 둘째로, 방언을 하는가를 보는 것이다. 갓 태어난 아기가 ‘응애’ 하고 울음을 터뜨려 자신에게 생명이 있음을 알리듯, 거듭난 영이 가장 먼저 하는 말이 바로 ‘방언’이다(막16:17~18). 방언은 내 영이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고 비밀을 말하는 것(고전 14:2)으로, 생명이 내 안에 들어왔다는 강력한 증거이다. 셋째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른다는 것이다. 어떤 이는 거듭났어도 방언을 못 할 수 있다. 그러나 성령(양자의 영)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을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아빠 아버지’라고 친밀하게 부를 수 있다(롬 8:15). 넷째로, 성령의 내적 인도를 받는지의 여부를 보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것, 즉 죄를 지으면 책망하시고 선한 길로 가도록 감동하시는 성령의 내적인 음성을 느끼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증거이기 때문이다(롬 8:14). 결국 이러한 증거들을 통해 우리는 자신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었음을 확신할 수가 있을 것이다. 

 

3. 생명책에 기록된 이름이라도 지워질 수 있는가?

   이것이 바로 오늘 말씀의 핵심이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고 믿으며, 생명책에 한 번 기록된 이름은 절대 지워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생명책의 이름이 지워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들을 구약성경에도 나오고 신약성경에도 나온다.

  첫째, 구약의 증거부터 살펴보자. 먼저 모세의 기도를 살펴보자(출 32:31-33). 이스라엘 백성이 금송아지 우상을 숭배하여 징계를 받자, 모세는 하나님께 나아가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라고 중보기도를 드렸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누구든지 내게 범죄하면 내가 내 책에서 그를 지워 버리리라”고 분명히 대답해주셨다. 그렇다. 모세는 생명책의 존재와 그것이 지워질 수 있음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둘째로, 다윗의 시편(시 69:28)에도 나온다. 다윗 역시 악인들을 대상으로 주님께 기도하기를 “그들을 생명책에서 지우사 의인들과 함께 기록되지 말게 하소서”라고 했다. 다윗 또한 영안이 열려(시 110:1 참조) 생명책의 비밀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둘째, 신약의 증거(예수님의 경고)를 살펴보자. 이것은 예수님께서 경고하신 것이다. 요한계시록 3:5에 예수께서는 사데 교회에 이러한 말씀을 하셨는데, 이것은 생명책에 기록된 이름이 지워질 수 있다는 가장 결정적인 증거이다.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렇다면 반대로, ‘지는 자’는 생명책에서 그 이름이 지워질 수 있다는 것을 강력하게 경고하는 말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사도 요한은 요한계시록 21:27에서 새 예루살렘 성에는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간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비록 이미 생명책에 기록된 채 있는 이름이었다고 할지라도 그의 이름이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지면 그는 최종적으로 결코 그 성에 들어갈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고 하나님께서 생명책에 기록된 이름을 날마다 ‘썼다 지웠다’ 하시는 분은 아니시다. 하나님은 늘 변덕을 부리시는 신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 하나님은 한번 구원받아 그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게 하셨으면, 그가 구원의 날에 이르러 천국에 들어가도록 성령으로 인치시고(엡 1:13; 4:30), 오래 참으시며 회개하기를 기다리신다(벧후 3:9).

  그러나 우리 인간의 자유의지가 문제가 된다. 하나님은 우리를 로봇으로 만들지 않으셨다. 그래서 우리가 스스로 믿음을 버리고(데마처럼, 딤후 4:10), 진리를 대적하며, 혹은 고의로 죄를 반복하고(히 10:26-27), 거룩한 것을 멸시한다면(에서처럼, 히 12:16-17)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회개할 기회조차 거두어 가시고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버리실 수 있다.

  그러나 한 번 기록된 생명책에서 그 이름이 지워지는 것은 대부분 죽을 때 결정되는 것이지만, 때로 에서의 경우처럼 살아있을 때 현저하게 주님을 부인하고 죄를 범했을 때는 그 이전에도 지워질 수 있다. 이때 어떻게 그 이름이 지워지는가를 보면, 영적으로 보았을 때에, 지우개로 그 이름을 지우거나, 칼로 파내버리거나, 심지어 생명책을 찢어버리는 등 죄의 경중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지워지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유오디아와 순두게의 이름이 생명책에 있었지만, 바울은 그들이 ‘지는 자’가 되어 이름이 지워질까 봐 매우 염려하고 있었고, 그래서 그토록 간절히 화해를 간청하며 동역자에게 그들을 ‘붙잡아 달라’고 부탁했던 것이다.

 

4.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지는 자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자들인가?

  예수님을 믿고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죄를 계속 지으면 이름이 지워져 성 밖에 머물게 되는가? 요한계시록 22장 15절은 그들을 분명히 명시한다.

계 22:12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이는 십계명을 어기는 자들이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이러한 죄들을 회개하지 않고 반복해서 짓는 자들은 결국 성 밖에 머물게 된다는 무서운 경고이다. 유오디아와 순두게의 다툼은 단순한 의견 충돌이 아니었다. 그 이면에는 시기, 질투, 미움이 있었고, 이는 곧 영적인 ‘살인’(요일 3:15)이다. 또한 그들의 이름이 암시하듯 ‘점술’(무속 신앙)의 영적 배경과도 연결되어 있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자들(빌 3:18)이었다. 십자가는 자아를 죽이는 것인데(갈 2:20), 그들은 오히려 자신의 성질을 부리고 자아를 내세우며 싸웠다. 바울은 이런 자들의 마침은 “멸망”(빌 3:19)이라고 선언했다.

  고로 바울은 자신의 이름이 생명책에 있다고 안심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이름이 있기에 더욱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고 경고한 것이다.

 

5. 우리는 어떻게 생명책의 이름을 지키고 그 이름을 더 빛나게 할 수 있는가?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성도들이 그 이름을 지키고, 더 나아가 그 이름을 더욱 빛나고 두껍게 만드는 비결은 무엇인가?

  첫째, 죄를 깨닫고 ‘진실한 회개’를 해야 한다. 유오디아와 순두게의 문제는 회개가 없었다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다툼이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질 만큼 심각한 죄임을 깨닫지 못했을 수 있다. 오늘날 제자훈련이나 성경 공부를 많이 해도 성품이 변하지 않는 이유는, 내 안의 악한 영들을 쫓아내는 진실한 회개가 없었기 때문이다. 입술로만, 지식으로만 하는 회개는 귀신을 속이는 ‘립싱크’에 불과하다. 영이 실제로 떠나가는 회개, 즉 눈물로 가슴을 치며 자백하는 회개를 해야 한다(눅 18:13).

  둘째, 죄에게 더이상 밥을 주어서는 아니 된다(죄를 끊어야 한다). 회개를 했음에도 같은 죄를 반복하는 것은, 떠나가려던 귀신에게 다시 밥을 주어 살찌우는 것과 같다. 특히 미워하는 마음이 들 때, 그 감정에 굴복하여 죄를 지으면 안 된다(요일 3:8). 인내하며 죄의 유혹을 이겨내야 한다.

  셋째, 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한다. 죄를 끊는 것을 넘어, 적극적으로 사랑을 실천할 때 악한 영들은 견디지 못하고 떠나간다(요일 4:18).

  넷째,  주와 복음을 위해 헌신하고 충성해야 한다. 왜냐하면 생명책의 이름은 영원히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회개를 게을리하고 죄를 지으면 그 이름이 흐려지고 얇아지지만, 반대로 진실하게 회개하고 주와 복음을 위해 충성하고 헌신하면 그 이름은 점점 더 두꺼워지고 빛나며 향기까지 나게 된다. 천국에서 확인한 바, 어떤 성도들의 이름에는 꽃 자수나 장식이 새겨져 있고, 여호수아처럼 칼이 그려져 있기도 했다. 이는 그들의 헌신과 정체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우리의 이름도 천국 생명책 앞 페이지로 계속 옮겨가며 두꺼워져야 한다(평신도라도 5페이지 안으로 들어올 수 있다).

  고로 우리가 회개를 만난 것은 엄청난 복을 받은 것이다. 왜냐하면 회개를 통해 생명책의 이름을 지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이름을 더 영광스럽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6. 나오며

  유오디아와 순두게. 그들은 한때 복음을 위해 목숨 걸고 싸웠던 위대한 동역자였지만, 그들 안에 뿌리 박힌 무속 신앙의 영들(시기, 질투, 다툼)을 회개로 처리하지 못했을 때, 교회에 분열을 일으키고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질 위험에 처하게 되었다.

바울은 그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있음을 알았기에 더욱 안타까워하며 눈물로 간청했다. "제발 같은 마음을 품으라. 너희의 구원을 두렵고 떨림으로 이루라. 그러지 않으면 멸망할 수도 있다."

  사실 이 말씀은 우리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우리는 모두 예수님을 믿어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들이다. 그러나 그것이 구원의 끝이 아니다. 우리 안에도 여전히 유오디아와 순두게처럼 시기하고 다투는 죄의 본성, 악한 영들이 남아 있다. 이것들을 처리하지 않으면, 아무리 30년간 제자훈련을 하고 리더로 봉사했어도 코로나와 같은 환난이 닥쳤을 때 다 넘어지고 교회를 떠나게 되는 것이다. 성품이 변하지 않는 것은 아직 회개가 덜 되었다는 증거이다.

  우리의 구원은 우리가 죽을 때, 아니 주님 앞에 서는 그 날 완성된다. 그때까지 결코 안심해서는 안 된다.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진실하게 회개하여 내 안의 악한 영들을 몰아내고, 우리의 이름을 생명책에 더욱 두껍고 빛나게 새기는 복된 성도들이 되기를 간절히 축원한다.

 

 

2025년 11월 09일(주일)

정보배 목사

 

 

 [설교핵심]

이 영상 강해는 빌립보서 4장 2절과 3절 말씀을 중심으로, 특히 교회 내 갈등을 빚었던 유오디아와 순두게 두 여인의 문제를 통해 생명책에 대한 놀라운 사실들을 탐구합니다. 목사는 유오디아와 순두게의 다툼이 단순한 질투심에서 비롯되었을 가능성과 이들이 무속 신앙과 향락적인 배경을 가졌을 가능성을 제시하며, 이러한 시기와 다툼의 영을 내어쫓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나아가, 사도 바울이 이 두 여인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다고 언급한 것은 그 이름이 지워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내포한 경고로 해석됩니다. 강해는 모세와 다윗의 사례를 들어 구약 시대에도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질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었음을 확인하며, 회개와 충성된 행위를 통해 생명책의 이름이 더 두꺼워지고 선명해질 수 있다는 영적 통찰을 제시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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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7(주일) 주일오후찬양예배 제목: [여호수아 강해(19)] 여호수아는 어떻게 약속의 땅을 전부 정복할 수 있었는가?(수11:16~12:24)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1. 들어가며 여호수아서는 수 백 년 전의 말씀하신 하 나님의 약속이 어떻게 성취되는지를 보...
    Date2025.09.08 By갈렙 Views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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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여호수아 강해(12)] 아이 성의 2차전투의 승리가 들려주는 놀라운 영적 교훈은 무엇인가?(수8:1~29)_2025-08-24(주일)

    2025-08-24(주일) 주일오후찬양예배 제목: [여호수아 강해(12)] 아이 성의 2차전투의 승리가 들려주는 놀라운 영적 교훈은 무엇인가?(수8:1~29)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M_NBGz0PYkA 1. 들어가며 한 번의 실패가 영원한 패배를 의미하지는 ...
    Date2025.08.25 By갈렙 Views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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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선포하고 명령하는 기도는 과연 언제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막11:22~25)_2025-08-17(주일)

    2025-08-17(주일) 주일오후찬양예배 제목: 선포하고 명령하는 기도는 과연 언제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막11:22~25)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_1b9NhrRFkw [설교요약] 본 설교는 많은 그리스도인이 오해하고 있는 ‘선포하고 명령하는 기...
    Date2025.08.17 By갈렙 Views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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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로마서강해 보완(24) 최종회] 나도 천국에 들어갔을 때에 땅을 기업으로 차지하는 자가 되려면?(고전3:16~17)_2025-08-10(주일)

    2025-08-10(주일) 주일오후찬양예배 제목: [로마서강해 보완(24) 최종회] 나도 천국에 들어갔을 때에 땅을 기업으로 차지하는 자가 되려면?(고전3:16~17)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qmE6NetNx8Q 1. 들어가며: 구원의 길, 그 끝에 있는 천국 우...
    Date2025.08.11 By갈렙 Views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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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로마서강해 보완(17)] 장차 천국에 들어갔을 때 나의 신분은 이미 예정되어 있는가?(딤후2:20~21)_2025-08-03(주일)

    2025-08-03(주일) 주일오후찬양예배 제목: [로마서강해 보완(17)] 장차 천국에 들어갔을 때 나의 신분은 이미 예정되어 있는가?(딤후2:20~21)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El2GU3YpBcc 1. 들어가며 인간은 누구나 영원한 삶에 대한 막연한 동경...
    Date2025.08.11 By갈렙 Views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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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로마서강해 보완(10)] 성도들의 구원에 있어서 과연 행위는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가?(약2:14~26)_2025-07-27(주일)

    2025-07-27(주일) 주일오후찬양예배 제목: [로마서강해 보완(10)] 성도들의 구원에 있어서 과연 행위는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가?(약2:14~26)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SdJI4wAJOK4 1. 들어가며: 구원의 문, 무엇으로 열리는가? “구원은 어떻...
    Date2025.07.28 By갈렙 Views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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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로마서강해 보완(04)] 로마서 7장에 나오는 죄된 본성의 실체는 무엇인가?(롬7:18~20)_2025-07-20(주일)

    2025-07-20(주일) 주일오후찬양예배 제목: [로마서강해 보완(04)] 로마서 7장에 나오는 죄된 본성의 실체는 무엇인가?(롬7:18~20)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zThiDWP7N7w 1. 들어가며 기독교 신앙의 여정은 ‘죄’와의 싸움이라 해도 과언이 아...
    Date2025.07.21 By갈렙 Views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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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로마서강해(53)] 거듭난 성도라면 악한 지도자에게 복종하여 살아야 하는가?(롬13:1~7)_2025-06-29(주일)

    2025-06-29(주일) 주일오후찬양예배 제목: [로마서강해(53)] 거듭난 성도라면 악한 지도자에게 복종하여 살아야 하는가?(롬13:1~7)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7pDR9ZCjyUI 1. 들어가며 거듭난 성도들은 거듭났다고 해서 곧바로 천국생활로 들...
    Date2025.06.30 By갈렙 Views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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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로마서강해(47)] 이스라엘의 구원과 이방인의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원대한 경륜은 무엇인가?(롬11:1~24)_2025-06-22(주일)

    2025-06-22(주일) 주일오후찬양예배 제목: [로마서강해(47)] 이스라엘의 구원과 이방인의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원대한 경륜은 무엇인가?(롬11:1~24)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7Ccls_bN5bg 1. 들어가며 하나님께서 우주를 어떻게 경영하시고 ...
    Date2025.06.23 By갈렙 Views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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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로마서강해(41)] 율법을 따라간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의를 얻지 못한 이유가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롬9:30~10:15)_2025-06-15(주일)

    2025-06-15(주일) 주일오후찬양예배 제목: [로마서강해(41)] 율법을 따라간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의를 얻지 못한 이유가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롬9:30~10:15)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hwGi7v1W4Jw 1. 들어가며 유대인들은 율법을 열심히 따...
    Date2025.06.16 By갈렙 Views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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