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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6. 29. (월) · 「회개와 천국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는 교회」 동탄명성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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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RtTHLe-dSA0
날짜 2026-06-28
본문말씀 신명기 28:27~34
설교자 정보배목사

2026-06-28(주일) 주일찬양예배(투박한 글 요약)

제목: 인류에게 파킨슨 병이란 어떤 질병이며 과연 치료가 가능할까?(신28:27~34)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RtTHLe-dSA0

 

 

1. 들어가며

  세상에 사람치고 걸리고 싶은 병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특별히 두려운 병들이 있다. 의학이 아무리 발달했어도 원인조차 제대로 밝히지 못하고, 치료 방법도 없으며, 일단 걸리면 점점 나빠지기만 하는 병들이 있다. 치매와 파킨슨 병이 바로 그런 병이다. 두 병은 모두 머리에서 비롯되고, 둘 다 불치병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성격은 다르다. 치매는 기억력과 인지 기능이 무너지는 병이지만, 파킨슨 병은 기억력은 멀쩡한 채로 몸이 움직이지 않는 병이다. 자기 정신은 또렷하고 하고 싶은 말도 다 있는데, 몸이 내 말을 듣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 의미에서는 파킨슨 병이 더 무서운 병일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만 파킨슨 병 환자가 14만 5,000명에 달한다고 한다. 그리고 앞으로 그 숫자는 빠른 속도로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신경과 전문의들은 경고한다. 이 병은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주변에서 얼마든지 만날 수 있고, 어느 날 나 자신이나 내 가족에게 찾아올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 병에 대해 제대로 알고 준비해야 하지 않겠는가.

  파킨슨 병을 진단하는 방법 중 하나신체의 반응 속도와 동작의 크기를 보는 것이다. 엄지와 검지를 크게 벌렸다 모으는 동작을 빠르게 10번 해 보는 것이다. 이 동작이 일정한 속도와 크기로 이루어지면 정상이다. 그러나 동작이 점점 느려지거나 작아진다면 파킨슨 병을 의심해야 한다. 파킨슨 병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모든 것이 작아진다는 것이다. 보폭이 작아지고, 동작이 작아지고, 글씨까지 작아진다. 이 자가 진단을 통해 초기에 이상을 발견한다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는 의학적 관점과 영적 관점, 이 두 가지로 파킨슨 병을 살펴보고자 한다. 의학이 이 병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으며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성경적 관점과 실제 임상의 경험에서 이 병의 근본 원인이 무엇이며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다.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마 9:12). 병든 자에게 의사가 필요하다는 것을 예수님도 인정하셨다. 의학적 도움도 귀히 여기되, 영적 근원을 함께 다루어야 진정한 치유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 이 시간의 핵심 메시지이다.

  오늘 이 시간의 말씀이 파킨슨 병과 싸우고 있는 모든 분들, 그리고 이 병을 예방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에게 실제적인 도움과 영적 지침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이 자가 진단에서 손가락 동작이 점점 작아지는 것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 글씨가 갈수록 작아지는 경우도 파킨슨 병의 초기 징후일 수 있다.

  또한 이 병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다. 파킨슨 병에 걸린 환자를 돌보는 가족도 함께 고통받는다. 점점 굳어가는 몸, 넘어짐의 위험, 끊임없이 필요한 돌봄과 치료비는 가족 전체를 피폐하게 만든다. 그러므로 이 병을 미리 알고 예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그리고 예방과 치유의 길은 의학만으로는 완전하지 않다. 영적 근원을 함께 다루어야 한다는 것이 오늘 말씀의 핵심이다.

마 9:12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2. 파킨슨 병은 어떤 질병이며, 치매와 어떻게 다른가?

  파킨슨 병과 치매는 얼핏 비슷해 보이지만 본질적으로 다른 질병이다. 둘 다 머리에서 비롯되고 둘 다 불치병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어디가 문제인지, 어떻게 나타나는지가 전혀 다르다.

  먼저, 치매는 뇌의 한가운데 있는 해마와 편도체에 문제가 생기는 병이다. 해마는 기억을 담당하는 부위이고, 편도체는 감정과 마음을 관장하는 부위이다. 이 부위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거나, 악한 영들이 가득 들어와 신경을 짓누르면 기억력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치매 환자는 자신이 무슨 일을 하는지도 모르고, 가족도 못 알아보게 된다. 정신 자체가 흐려지는 것이다.

  그러나 파킨슨 병은 다르다. 파킨슨 병은 뇌의 뒤쪽 아랫부분, 곧 중뇌의 흑질에 문제가 생기는 병이다. 이 부위에서 도파민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이 분비되는데, 이 도파민이 제대로 나오지 않으면 온몸의 운동 기능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파킨슨 병은 기억력과 인지 기능은 멀쩡하다. 말하고 싶은 것도 다 있고, 생각도 또렷하다. 그런데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 내가 걷고 싶은데 발이 안 떨어지고, 손을 뻗고 싶은데 느리게 움직인다. 정신은 온전한데 육체가 말을 듣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파킨슨 병 환자는 극심한 우울증에 빠지기 쉽다. 자신이 점점 작아지고 초라해지는 것을 스스로 보고 느끼기 때문이다. 몸이 점점 굽어지고, 동작이 느려지고, 글씨도 작아지고, 발걸음도 종종걸음이 되어 가는 자기 자신을 또렷한 정신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이것이 치매와 다른 파킨슨 병만의 비극이다.

  간단한 자가 진단 방법이 있다. 두 손의 엄지와 검지를 맞대었다 떼는 동작을 크고 빠르게 열 번 해 보는 것이다. 이 동작이 빠르고 크게 이루어지면 정상이다. 그런데 속도가 느려지거나, 동작이 점점 작아지거나, 잘 안 되는 느낌이 든다면 파킨슨 병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파킨슨 병의 특징 중 하나는 모든 것이 작아진다는 것이다. 동작도, 보폭도, 글씨도 다 작아진다. 이 점이 치매와 파킨슨 병을 구분하는 중요한 단서이다.

 

  파킨슨 병 환자가 겪는 심리적 고통도 매우 심각하다. 치매 환자는 자신의 상태를 모르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는 본인은 고통을 덜 느낀다. 그러나 파킨슨 병 환자는 자신이 점점 나빠지고 있다는 것을 정확하게 인식하면서도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처한다. 그래서 자존감이 무너지고 극심한 우울증이 찾아온다. 가족들에게 짐이 되고 있다는 죄책감, 예전처럼 활동하지 못한다는 좌절감이 겹치면서 정신적으로도 매우 힘들어진다. 파킨슨 병은 몸의 병이면서 동시에 마음의 병이기도 한 것이다.

  실제로 파킨슨 병을 가까이서 목격한 경험이 필자에게 있다. 평소 매우 강직하고 엄하셨던 작은 아버지가 어느 날부터 몸이 둔해지셨다. 처음에는 주변에서 말을 꺼내기도 조심스러울 만큼 기분 나빠하셨다. 그러나 1년 후 찾아갔을 때는 이미 종종걸음으로 겨우 걸으시는 상태가 되어 있었고,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가셨다. 그분은 발병 후 2년 남짓 만에 세상을 떠나셨다. 이처럼 파킨슨 병은 어떤 사람에게는 빠르게 진행되어 짧은 시간 안에 돌아가시는 경우도 있다.

 

  파킨슨 병이 발생하는 뇌의 구조를 더 살펴보자. 치매는 뇌의 한가운데 위치한 해마와 편도체가 문제인 반면, 파킨슨 병은 중뇌의 흑질이라는 부위가 문제이다. 흑질은 도파민을 만들어내는 신경 세포들이 집중되어 있는 곳이다. 이 흑질의 신경 세포가 손상되면 도파민 생성이 줄어들고, 도파민이 줄어들면 뇌에서 몸으로 내려가는 운동 명령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결국 뇌가 손에게 "움직여라"라고 명령해도 그 명령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서 손이 느리게 움직이거나 굳어버리는 것이다.

  이것을 이해하면 왜 파킨슨 병을 영적으로 접근할 때 머리와 뇌하수체 부위를 집중적으로 다루어야 하는지가 분명해진다. 악한 영들이 바로 이 도파민 분비 부위와 신경 전달 경로를 막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영들을 내보내는 열쇠가 회개인 것이다.

  또한 파킨슨 병과 치매는 동시에 오는 경우도 있다. 파킨슨 병이 진행되면서 일부 환자에게는 치매 증상도 함께 나타난다. 이런 경우에는 더욱 힘들어진다. 이것은 머리에 쌓인 악한 영들이 한 부위만이 아니라 여러 부위를 동시에 잠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어떤 한 가지 병만을 대상으로 회개하는 것이 아니라, 머리에 영이 들어오게 된 모든 원인, 곧 제사, 우상숭배, 억압과 폭력의 죄 전체를 포괄적으로 회개해야 한다.

신 28:28 여호와께서 너를 미치는 것과 눈 머는 것과 정신 혼미한 것으로 치시리니

 

3. 파킨슨 병의 의학적 원인과 증상은 무엇인가?

  의학은 파킨슨 병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있는가? 신촌 세브란스 병원 신경과 전문의의 설명에 따르면, 파킨슨 병은 중뇌의 흑질에 있는 도파민 신경 세포가 손상되면서 운동 장애가 발생하는 퇴행성 뇌 질환이다. 핵심은 도파민이다. 도파민은 뇌신경 세포의 흥분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호르몬으로, 운동 기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 도파민의 분비가 점점 줄어들면서 온몸의 운동 기능이 무너지는 것이 파킨슨 병이다.

  인간의 몸에는 약 50가지 이상의 호르몬이 분비된다. 뇌하수체 호르몬, 갑상선 호르몬, 부신 피질 호르몬, 성 호르몬, 인슐린, 아드레날린, 엔도르핀 등이 그것이다. 도파민은 그 가운데 하나로, 뇌 깊숙한 곳에서 분비되어 신경을 통해 온몸으로 전달된다. 이 도파민이 부족하면 운동 기능이 저하되는 파킨슨 병이 오고, 반대로 도파민이 너무 많이 분비되면 조현증이 온다. 너무 적어도, 너무 많아도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파킨슨 병의 증상은 크게 네 가지로 나타난다. 첫째는 서동증이다. 모든 동작이 느려지는 것이다. 물건을 잡으려 해도 마치 슬로 비디오를 보듯 천천히 움직인다. 둘째는 근육 경직이다. 근육이 굳어지면서 몸이 점점 구부정해진다. 셋째는 안정 시 떨림이다. 이것이 파킨슨 병 특유의 증상인데, 일반적인 떨림과 반대이다. 보통 사람은 가만히 있을 때 안 떨다가 물건을 잡을 때 떨리지만, 파킨슨 병 환자는 가만히 있을 때 손이 떨리다가 물건을 잡을 때는 오히려 떨림이 멈춘다. 거꾸로 되는 것이다. 넷째는 자세 불안정이다. 균형 감각이 무너지면서 쉽게 넘어지게 된다. 그래서 파킨슨 병 환자는 넘어져서 골절이 생기거나 머리를 다치는 합병증으로 돌아가시는 경우가 많다.

 

  의학은 파킨슨 병의 원인에 대해 명확한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호르몬 분비 이상, 스트레스, 영양 부족,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한 설이 있지만, 의학자들 사이에 일치된 견해가 없다. 결국 복합적으로 작용한다는 것이 가장 솔직한 답이다. 원인을 모르니 근본적인 치료도 없다. 현재 의학이 할 수 있는 것은 레보도파 같은 도파민 관련 약물을 투여하여 증상을 완화하고 병의 진행을 늦추는 것뿐이다. 그러나 이 약물도 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떨어지고, 결국 몸 스스로 도파민을 만들어내는 기능이 더 약해진다. 살이 쭉 빠지기 시작하면 위험 신호이며, 그때부터 급격히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4. 파킨슨 병의 전조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파킨슨 병이 무서운 이유 중 하나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운동 증상이 나타나기 훨씬 전부터 이미 전조 증상들이 몸 안에서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이 전조 증상들을 알고 있으면 조기에 발견하고 대비할 수 있다.

  첫째로, 후각 감소이다. 냄새를 맡는 기능이 수년에 걸쳐 서서히 떨어지는 것이 파킨슨 병의 대표적인 전조 증상이다. 5년에서 10년에 걸쳐 냄새를 점점 못 맡게 된다면 파킨슨 병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오래전부터 냄새를 못 맡았다고 가볍게 넘기기 쉬운 증상이지만, 파킨슨 병의 중요한 신호일 수 있다.

  둘째로, 변비이다.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변비가 이어진다면 파킨슨 병의 전조 증상일 수 있다. 장의 기능도 자율 신경계의 영향을 받는데, 도파민 신경계에 이상이 생기면 장 운동도 느려지기 때문이다.

  셋째로, 렘수면 행동 장애이다. 이것이 파킨슨 병 전조 증상 중 가장 중요한 것이다. 잠을 잘 때 꿈을 꾸면서 실제로 소리를 내거나 몸을 격렬하게 움직이는 것이다. 꿈속에서 누군가와 싸우는 장면을 꾸면서 실제로 주먹을 휘두르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이다. 심한 경우에는 침대에서 떨어져 허리를 다치기도 한다. 이것은 정상적인 렘수면 상태에서는 몸의 움직임이 억제되어야 하는데 그 억제 기능이 고장 난 것이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이미 파킨슨 병 방향으로 신체가 진행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이다.

 

  도파민의 분비 이상은 파킨슨 병 외에도 다양한 문제를 일으킨다. 도파민이 점점 줄어들면 중독에 빠지기도 한다. 항상성과 균형을 유지하지 못하게 되어 알코올 중독, 니코틴 중독, 쇼핑 중독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 쇼핑 채널을 보다가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충동 구매를 반복한다면, 이것도 도파민 분비가 저하되어 가는 신호일 수 있다. 도파민이 너무 많아지면 조현증이 오고, 도파민이 너무 부족해지면 파킨슨 병과 중독이 온다. 도파민 하나의 이상이 이처럼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 세 가지 전조 증상은 공통적으로 운동 기능 이외의 영역에서 나타나는 비운동성 전조 증상들이다. 운동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뇌의 도파민 신경 세포의 상당 부분이 손상된 이후이다. 그러므로 이 전조 증상들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나와 주변 사람들에게 이런 증상이 있다면 빠르게 영적 점검과 대비를 시작해야 한다.

 

  도파민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좀 더 구체적으로 이해하면 파킨슨 병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도파민은 뇌 깊숙한 곳, 곧 뇌하수체 아랫부분에서 분비되어 신경 다발을 통해 온몸으로 전달된다. 이것이 손끝과 발끝까지 전달되어야 몸이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그런데 이 신경 전달 경로 어딘가가 막히거나 끊어지면, 뇌의 명령이 몸 끝까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그래서 걷고 싶어도 걷지 못하고, 잡고 싶어도 느리게만 잡히는 것이다.

  도파민은 또한 정신적 보상과 쾌감에도 관여한다. 좋은 일이 일어났을 때 기분이 좋아지는 것, 어떤 일을 성취했을 때 뿌듯함을 느끼는 것, 이 모든 것이 도파민이 분비될 때 일어나는 현상이다. 그래서 도파민이 적어지면 기분이 가라앉고, 무기력해지며, 우울증이 오기 쉽다. 파킨슨 병 환자에게 우울증이 자주 동반되는 이유도 이것이다. 몸이 안 움직이는 것뿐만 아니라, 도파민 자체가 줄어들면서 정신적인 활력도 함께 사라지는 것이다.

  이처럼 도파민 하나의 이상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파킨슨 병은 단순히 운동 장애가 아니라 삶 전체를 잠식하는 병이다. 이 병에 걸렸을 때 얼마나 힘들고 처참한 상황이 오는지를 알기 때문에, 지금 건강할 때 예방에 힘써야 한다는 것이다.

  전조 증상을 발견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먼저 신경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조기에 발견할수록 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러나 의학적 관리를 시작하면서 동시에 영적 접근도 병행해야 한다. 파킨슨 병의 전조 증상이 있다는 것은 이미 뇌의 도파민 신경계에 어느 정도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이다. 이때부터 집중적으로 회개 기도를 시작하면 병의 진행을 영적으로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렘수면 행동 장애가 있는 경우는 시급하다. 잠을 자면서 소리를 지르고 주먹을 휘두르는 것은 파킨슨 병 발생을 예고하는 가장 강력한 신호이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지금 당장 의사와 상담하고, 동시에 머리에 쌓인 악한 영들을 내보내는 영적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 시간을 허비하지 말아야 한다. 영적 세계에서 이미 진행되고 있는 것이 몸으로 나타나는 데는 시간이 걸리지만, 반대로 영적으로 회복하는 것도 즉시 시작해야 몸에 나타나기 전에 막을 수 있다.

  파킨슨 병은 발병 이후 잘 관리하면 20년 30년까지 진행을 늦출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 관리 비용이 만만치 않다. 도파민 관련 약물, 비타민 C 주사 치료, 각종 재활 치료 등에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이 들 수 있다. 그러므로 병이 오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5. 영적 관점에서 파킨슨 병의 근본 원인은 무엇인가?

  의학은 파킨슨 병의 원인을 모른다고 한다. 그러나 임상 사역을 통해 분명하게 확인된 것이 있다. 파킨슨 병은 영적 세계에서 비롯된 병이다. 그 영적 원인을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로, 제사와 우상숭배로 머리에 들어온 악한 영들이다. 제사를 지낼 때 절을 하고, 부처를 믿으며 절을 하는 행위를 통해 머리에 악한 영들이 들어온다. 이 영들이 뇌하수체와 도파민 분비 통로를 막아 버린다. 실제 축사 사역 현장에서 파킨슨 병 환자를 살펴보니, 도파민이 분비되는 통로가 마치 바늘로 꿰매어 막혀 있는 것이 보였다. 또한 도파민이 분비된 호르몬이 지나가는 신경 다발 전체를, 그리고 손가락 마디마디까지 악한 영들이 꽉 잡고 막고 있었다. 족보상 내 위로 12대에서 16대 조상까지 올라가는 영들이 그 분비 통로를 막고 있었다. 제사와 우상숭배로 대대로 쌓여 온 영들이 뇌의 가장 깊은 곳까지 들어와 도파민 분비 자체를 막아 버린 것이다.

  둘째로, 무당 신기가 만들어내는 영적 원인이다. 무당은 신이 내리기 위해 극도로 흥분 상태를 만든다. 징을 치고 북을 치며 춤을 추면서 신경계를 과도하게 자극한다. 이것이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면 도파민이 과잉 분비되는 '조현증'으로 나타난다. 제사의 영이 도파민을 막아 파킨슨 병을 일으킨다면, 무당의 영은 도파민을 과잉으로 만들어 조현증을 일으키는 것이다.

  이것이 영적 세계에서 파킨슨 병이 발생하는 원인이다. 단순히 몸에서 갑자기 호르몬이 이상해진 것이 아니라, 악한 영들이 신경 전달 물질이 나오는 통로를 막고 있기 때문에 몸 끝까지 도파민이 전달되지 못하여 다리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그 영들은 제사와 절을 통해 대대로 들어온 것들이다. 조상 대대로 제사를 많이 지낸 가문, 부처를 열심히 섬긴 가문에서 파킨슨 병이 나타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이 사실은 우리에게 깊은 경고를 준다. 신명기 28장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을 때 임하는 저주들이 나열되어 있다. 그 가운데는 다양한 질병들이 포함되어 있다 (신 28:27). 파킨슨 병과 같이 현대 의학이 원인도 치료법도 모르는 불가사의한 질병들이 왜 특정 사람에게 오는지, 왜 특정 가문에서 계속 나오는지를 의학은 설명하지 못한다. 그러나 영적 세계를 통해 보면 분명한 원인이 보인다. 그것은 죄이며, 그 죄를 통해 들어온 악한 영들의 역사이다.

  하나님은 공평하시다. 억울하게 사람을 죽이고 착취한 죄는 반드시 그 대가가 따른다. 때로는 당대에, 때로는 자손 대대로 그 대가가 내려온다. 출애굽기 20장 5절은 이것을 분명히 말씀한다.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른다는 것이다. 이것이 영적 법칙이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선을 행하고 의롭게 사는 것이 자신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후손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출 20:5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영적으로 이 병의 원인을 알 때, 비로소 올바른 치유의 방향도 보인다. 원인이 악한 영에게 있다면, 그 악한 영을 내보내는 것이 치유의 길이다. 그리고 악한 영을 내보내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은 그 영들이 들어오게 된 죄를 회개하는 것이다.

 

6. 조상의 어떤 죄들이 파킨슨 병을 불러오는가?

  그런데 중요한 것은, 파킨슨 병이 단순히 제사를 지낸 죄만으로 오는 병이 아니라는 것이다. 제사를 많이 지낸 죄만으로는 주로 치매가 온다. 파킨슨 병에는 반드시 또 다른 요인, 곧 플러스 알파가 있다. 임상을 통해 파킨슨 병 환자들의 공통적인 특징을 살펴본 결과, 거의 예외 없이 확인된 것이 있다. 억압, 폭력, 살인, 권력 남용, 수탈, 착취의 죄를 조상이 심각하게 저질렀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죄들인가?

  첫째로, 당파 싸움을 통한 정치 보복의 죄이다. 조선 시대 노론과 소론의 당파 싸움에서 상대방을 없애기 위해 억울한 누명을 씌워 죽인 죄가 대표적이다. 없던 죄를 만들어 집안 전체를 멸문하고, 남자들은 다 죽이고, 여자들은 노예로 팔아버리는 잔인한 일들을 저질렀다. 사화(士禍)들, 곧 무오사화, 갑자사화, 기묘사화, 을사사화 등에서 반대파를 정치 보복으로 유배 보내고 처형하고 숙청한 죄들이 그 후손에게 내려와 파킨슨 병을 일으킨다.

  둘째로, 신분 제도를 이용한 착취와 인권 유린의 죄이다. 양반이 소작농을 부리면서 억울한 누명을 씌워 재산을 빼앗고, 관아에 고소하여 몽둥이로 때려 죽이거나, 굶겨 죽이거나, 딸을 성노예로 삼는 등의 잔인한 행위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런 억울하게 죽은 자들 속에 있던 영이 그 양반의 후손에게 내려와 파킨슨 병을 일으킨다. 허리 통증이 심한 사람들 중 상당수도 조상이 하인을 몽둥이로 허리를 때려 죽인 죄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셋째로, 일제강점기 친일 부역의 죄이다. 일본 편에 서서 독립운동가들을 고문하고 죽인 조상이 있다면, 그 죄로 인한 악한 영들이 후손에게 내려와 파킨슨 병을 일으킨다. 실제 사역 현장에서 일제 순사가 환상으로 나타난 경우도 있었다. 독립운동가들을 잡아 죽인 조상의 죄를 회개했을 때 하나님께서 태극기를 보여 주시며 응답하신 것을 경험하기도 했다.

  넷째로,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자들의 한이 맺힌 영이다. 억울하게 수탈당하고 죽임당한 자들 속에 있던 영이 그 죄를 저지른 양반의 후손에게 들어가 파킨슨 병을 일으킨다. 이 영들은 단순한 영이 아니라 자신을 죽인 자의 정보를 알고 그 후손을 찾아가 복수하듯 역사한다. 때로는 12대에서 16대 조상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죄들이 이렇게 후손의 몸 안에서 역사하고 있다.

  이처럼 조상의 죄가 후손에게 구체적인 질병으로 나타나는 실례를 사역 현장에서 많이 보았다. 허리가 아픈 사람의 약 50%는 조상이 하인을 몽둥이로 허리를 때려 죽인 죄가 원인인 경우가 있다. 억울하게 죽임당한 그 사람 속에 있던 영이 그 양반의 후손에게 내려와서 허리를 망가뜨리는 것이다. 그래서 아무리 병원에 가도 치료가 되지 않는 허리 통증의 경우, 그 영적 원인을 회개하고 영을 제거할 때 비로소 나을 수 있다.

  조상이 지은 죄의 내용에 따라 어떤 병이 오는지가 달라지기도 한다. 조상이 음식으로 죄를 지은 경우에는 위장이나 대장, 소장의 문제가 오고, 더 내려가면 췌장의 인슐린 분비 문제나 신장 투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또한 억울하게 사람을 죽인 죄의 경우에는 난치병, 희귀병, 불치병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것들은 모두 오랜 세월 쌓여 온 죄의 결과로 악한 영들이 몸 안에 들어와 역사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 몸에 원인 모를 질병이 있다면, 단순히 의학적 관점에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영적 관점에서 어떤 죄의 영이 역사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조상의 족보를 확인하고, 어떤 죄들이 있었는지를 파악하여 구체적으로 회개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것이 진정한 치유를 향한 첫걸음이다. 이 길을 걸어가는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인도하심과 함께하심이 있기를 바란다.

  파킨슨 병이 걸린 사람의 가계를 살펴보면 대부분 아주 좋은 집안, 사대부 집안, 권력을 가진 집안에서 나온다. 권력 남용과 수탈의 죄는 반드시 그 대가를 후손에게 남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병은 단순한 의학적 문제가 아니라 죄의 문제이며, 그 죄에 대한 회개가 치유의 핵심이 된다.

  이처럼 파킨슨 병의 영적 원인을 알고 나면, 왜 이 병이 특정 가문에서 많이 나오는지가 이해된다. 명문 가문, 권력을 가진 집안, 사대부 집안에서 파킨슨 병 환자가 많이 나오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권력을 가진 자들이 그 권력으로 아랫사람들을 억압하고 착취하고 억울하게 죽인 죄가 대대로 내려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남을 억울하게 하는 일을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남의 재산을 빼앗거나, 남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우거나, 거짓으로 속여 남을 죽이거나 망하게 하는 일은 자기 당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손 대대로 이어지는 저주를 불러오는 것이다. 반대로 선을 많이 베풀고 약한 자를 도우며 정직하게 사는 삶은 그 선함이 후손에게까지 복으로 이어진다.

 

7. 의학적 치료의 한계와 영적 치유의 가능성은 무엇인가?

  의학은 파킨슨 병에 대해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할 수 없는가? 현재 의학의 치료 방향은 도파민이 부족한 것을 보충하는 것이다. 레보도파라는 도파민 전구물질을 하루 세 번 복용하게 하여 도파민 부족 상태를 채워 주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초기에는 증상이 완화된다.

  그러나 문제가 있다. 외부에서 도파민을 계속 공급해 주면, 몸 스스로 도파민을 만들어내는 기능이 더욱 저하된다. 약에 의존하게 되면서 몸의 자생 능력이 줄어드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약의 효과가 떨어지고, 더 많은 양을 써도 효과가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 또한 살이 쭉 빠지기 시작하면 매우 위험한 신호이다. 체중이 급격히 감소할 때 적극적으로 단백질과 비타민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비타민 C 주사가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영양 공급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병의 진행을 늦추는 것일 뿐, 근본적인 치료가 아니다.

  영적 치유의 가능성은 어떠한가? 임상 사역에서 파킨슨 병 환자를 대상으로 축사를 시행했을 때, 도파민 분비 통로를 막고 있는 악한 영들이 실제로 존재함을 확인했다. 바늘로 꿰매진 분비 통로, 신경 다발을 잡고 있는 영들, 손가락 마디마디까지 들어차 있는 영들을 뽑아내는 작업을 했다. 30분 이상을 집중해서 뜯어냈다. 그러나 워낙 오랜 세대에 걸쳐 겹겹이 쌓인 영들이기 때문에, 뽑아내도 또 있고 또 있는 것이 현실이다. 12대에서 16대 조상까지 연결된 죄의 사슬을 끊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실감한다.

  영적 스승에게 조현증과 파킨슨 병을 축사로 고칠 수 있느냐고 물었을 때, 그 대답은 이러했다. 고치기 어렵다. 왜냐하면 그 죄가 하늘에 사무쳐 하나님께서 그 죄값을 묻고 계시는데, 죄를 회개하지 않는 한 다 뜯어내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 가지 가능성은 있다. 회개를 너무나 많이 하면 하나님께서 특사 조치를 내리신다는 것이다. 마치 대통령이 특별 사면령을 내리듯이, 진실된 회개가 쌓이면 어느 날 하나님이 됐다고 하시는 날이 온다는 것이다. 그 날이 오면 해방이 된다.

  파킨슨 병과 중독의 연관성도 중요하게 살펴보아야 할 부분이다. 도파민이 적어지면 중독에 빠지기 쉽다고 했다. 알코올 중독, 니코틴 중독, 쇼핑 중독, 도박 중독 등이 모두 도파민 분비 저하와 관련이 있다. 그러므로 주변에 중독 증상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이 단순히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도파민 분비에 이상이 생기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도파민 분비 이상의 영적 원인을 다루어야 중독에서도 진정으로 자유로워질 수 있다. 회개를 통해 머리에 있는 악한 영들을 내보내면 도파민 분비가 정상화되면서 중독에서 벗어나는 것도 가능해진다.

  이것이 희망이다. 의학은 포기하고 늦출 수밖에 없다고 하지만, 회개를 통한 영적 접근은 근본 원인을 다루는 것이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

  파킨슨 병이 이미 진행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현재 임상 사역이 진행 중이며, 회개와 영적 치유를 통해 이 병에 도전하고 있다. 의학이 불치라고 선언한 병 앞에서도 하나님의 특사 조치를 믿고 끝까지 나아가야 한다. 의사가 포기했다고 우리도 포기할 필요는 없다. 하나님은 의사가 못 하는 일을 하실 수 있는 분이시다. 다만 그 길은 회개라는 좁은 문을 통해야 한다. 죄를 진실되게 고백하고, 그 영들을 떠나보내고, 주님의 은혜를 구하는 것이 그 길이다.

  파킨슨 병을 앓고 계신 분이 주변에 있다면, 의사의 도움을 받으면서 동시에 회개 기도를 함께 시작하도록 인도하라.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회개 기도를 함께 해 드리고, 나라와 민족 회개 기도문으로 이끌어 드리는 것이 가장 귀한 도움이다. 그리하여 의학이 포기한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함께 경험하게 되기를 바란다. 현재 임상 사역이 진행 중이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회개의 방향은 어떠해야 하는가? 단순히 "죄를 지었습니다"라고 막연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죄가 이 병의 원인인지를 알고 그 죄를 구체적으로 고백하는 회개가 필요하다. 나라와 민족을 위한 질병 치유 회개 기도문은 이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특히 파킨슨 병과 관련하여 회개 기도문의 4번, 5번, 6번 항목을 집중적으로 반복해야 한다. 권력 남용, 억압, 착취, 수탈의 죄, 신분 제도로 인한 차별과 인권 유린의 죄, 전쟁과 살인과 학살과 폭력의 죄가 바로 그 내용이다. 이 죄들을 진실되게 회개할 때, 그 죄로 인해 들어온 악한 영들이 떠나기 시작하고, 도파민 분비 통로를 막고 있던 영들이 제거되는 것이다.

  회개를 일찍 시작할수록 효과가 크다. 파킨슨 병의 전조 증상이 있다면 지금 당장 집중 회개를 시작해야 한다. 전조 증상조차 없는 사람도, 조상 중에 권력을 가진 집안이었거나 사대부 가문이었거나, 억압과 폭력의 역사가 있는 가문이라면 예방 차원에서 이 회개 기도를 꾸준히 해야 한다. 회개는 예방이자 치유이며, 후손을 향한 사랑이다.

 

8. 파킨슨 병에서 자유롭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 모든 것을 종합할 때, 파킨슨 병에서 자유롭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분명하다.

  첫째로, 지금 당장 회개를 시작해야 한다. 병이 오기 전에 회개하는 것이 최선이다. 병이 들어 버리면 몸이 너무 힘들어서 의지가 꺾이고, 지쳐서 회개조차 하기 어려워진다. 지금 이 순간 의지가 살아 있을 때, 힘이 있을 때 회개를 많이 해야 한다. 회개를 통해 머리에 있는 악한 영들을 내보내야 한다. 회개하는 사람은 치매에도, 파킨슨 병에도 걸릴 확률이 현저히 낮아진다. 이것이 가장 값싸고 효과적인 예방이다. 파킨슨 병 앞에서 무력감을 느끼는 모든 분들에게 이 말씀이 새로운 희망의 문을 열어 주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은 불치병이라 포기한 그 자리에서 일하시는 분이시다. 회개하는 자에게 반드시 길을 여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나아가자.

  둘째로, 축사 사역 현장에서 경험한 일을 더 구체적으로 나누고 싶다. 파킨슨 병 환자에게 장기간 축사를 시행하면서 그 내부를 살펴보았을 때, 도파민이 나오는 호수 같은 공간이 있는데 그 관이 바늘로 꿰매어져 막혀 있는 것이 보였다. 그것을 풀어 통로를 열어주는 작업을 했는데, 그 통로를 막고 있는 영들이 12대에서 16대 조상까지 연결되어 있었다. 16대 조상이 누구인지 우리는 알 수가 없다. 3대만 지나도 기억하기 어려운데, 16대 조상까지의 죄가 아직도 그 후손의 몸 안에서 역사하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죄의 영향은 이처럼 오래되고 깊다. 그래서 오늘 우리가 짓는 죄가 우리 후손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기억하고 삶을 살아야 한다.

  제사의 죄와 우상숭배의 죄를 집중적으로 회개해야 한다. 파킨슨 병이나 치매와 관련하여 집중해야 할 회개의 내용은 제사지낸 죄, 부처에게 절한 죄이다. 이 죄들이 머리에 영이 쌓이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단순히 "제사의 죄를 회개합니다"라고 막연하게 하는 것보다, 조상의 이름을 하나씩 불러가며 구체적으로 회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24대까지 족보를 찾아 이름을 기록하고 한 대씩 불러가며 회개 기도를 드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셋째로, 억압과 폭력과 살인과 권력 남용의 죄를 집중 회개해야 한다. 파킨슨 병의 플러스 알파, 곧 제사에 더해 이 병을 일으키는 결정적 원인이 바로 이 죄들이다. 질병 치유를 위한 나라와 민족 회개 기도문 4번, 5번, 6번이 이 내용을 담고 있다. 권력 남용, 억압, 착취, 수탈의 죄, 신분 제도를 통한 인권 유린의 죄, 전쟁과 살인과 학살의 죄가 그것이다. 파킨슨 병의 전조 증상이 보인다면 이 항목들을 집중적으로 반복 회개해야 한다.

  넷째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야 한다. 회개 기도를 천 번, 이천 번, 삼천 번을 해야 할 수도 있다. 16대 조상까지 연결된 죄의 사슬은 하루아침에 끊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진실되게 회개를 거듭하면, 어느 날 하나님이 특사 조치를 내리시는 날이 온다. 그날이 오면 해방이 된다.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이 모든 노력과 함께, 주변에 파킨슨 병 환자가 있다면 의학적 도움도 병행해야 한다. 마태복음 9장 12절에 나타난 바, 예수님도 병든 자에게 의사가 쓸 데 있음을 인정하셨다. 영적 치유와 의학적 관리를 함께 진행하되, 근본 원인인 영적 문제를 반드시 다루어야 한다. 그것이 이 땅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길이며, 후손에게 더 이상 이 저주의 사슬을 물려주지 않는 길이다.

 

9. 나오며

  파킨슨 병은 의학이 원인도, 치료법도 알지 못하는 무서운 불치병이다. 뇌의 흑질에 있는 도파민 신경 세포가 손상되어 운동 기능이 무너지는 이 병은, 정신은 온전한 채로 몸이 점점 굳어지는 고통을 안겨 준다. 의학은 도파민 약물로 증상을 늦출 수 있을 뿐, 근본적인 치료는 없다고 한다.

  그러나 영적 관점에서 보면 이 병의 원인이 보인다. 제사와 우상숭배를 통해 대대로 머리에 들어온 악한 영들이 도파민 분비 통로를 막고 신경 다발 전체를 잡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위에 억압, 폭력, 살인, 권력 남용, 수탈, 착취의 죄로 억울하게 죽임당한 자들의 영이 더해져 파킨슨 병이 만들어진다. 12대에서 16대까지 올라가는 이 죄의 사슬은 겹겹이 쌓여 있어 쉽게 풀리지 않는다.

  그러나 희망이 있다. 하나님은 진실된 회개가 쌓이면 특사 조치를 내리신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회개하면, 어느 날 하나님이 됐다고 하시는 날이 온다. 회개를 일찍 시작할수록 좋다. 병이 오기 전에 회개하면 예방이 되고, 병이 온 이후에도 회개를 멈추지 않으면 치유의 문이 열린다. 나라와 민족을 위한 질병 치유 회개 기도문을 통해 제사의 죄와 억압, 폭력, 살인, 권력 남용의 죄를 집중적으로 회개해야 한다.

  회개 기도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몇 가지 실제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회개가 얼마나 구체적이고 철저해야 하는지를 보여 주는 실제 경험이 있다. 족보를 찾아 24대까지 모든 이름을 기록하고, 각 세대의 조상 이름을 부르면서 그 조상이 지은 죄를 하나씩 회개한 것이다. 부인의 이름까지 기록하여 함께 회개하였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하다 보면 환상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 환상 속에서 조상이 어떤 죄를 지었는지가 드러나고, 그 죄를 고백하고 회개할 때 악한 영들이 떠나가는 것이 확인된다. 이것이 진정한 회개의 능력이다.

  첫째, 조상의 족보를 최대한 찾아 1대부터 20대 이상까지 이름을 기록한다. 이름을 모르면 몇 대 조상이라는 것만으로도 회개할 수 있다. 알 수 있는 범위에서 최대한 구체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둘째, 각 세대의 조상에 대해 알려진 죄가 있다면 그것을 구체적으로 고백한다. 제사를 지낸 죄, 부처에게 절한 죄, 권력을 남용한 죄, 착취하고 억압한 죄, 억울하게 사람을 죽인 죄 등을 항목별로 회개한다.

  셋째, 나라와 민족을 위한 질병 치유 회개 기도문을 꾸준히 반복한다. 특히 파킨슨 병과 관련된 4번, 5번, 6번 항목을 집중적으로 많이 해야 한다. 이것을 수백 번, 수천 번 반복하다 보면 어느 날 하나님의 특사가 임하는 날이 온다.

  넷째, 회개를 마친 후에는 예수의 이름으로 그 죄로 인해 들어온 악한 영들이 떠나가기를 선포한다. 회개만 하고 영을 내보내는 선포를 하지 않으면 영이 그 자리에 그대로 있을 수 있다. 회개와 선포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이 과정이 쉽지 않고 오래 걸리지만, 포기하지 않는 자에게 반드시 응답이 온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를 외면하지 않으신다. 진실된 회개가 쌓일 때, 그 죄로 인해 들어온 영들이 하나씩 떠나가고, 몸이 회복되기 시작한다. 이것이 파킨슨 병을 비롯한 불치병 앞에서 우리가 가질 수 있는 희망이다.

  다섯째로, 회개와 함께 삶의 방식도 바꾸어야 한다. 회개 기도를 드리면서도 계속해서 새로운 죄를 짓는다면 효과가 반감된다. 회개란 단순히 입으로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삶의 방향을 바꾸는 것이다. 남을 억울하게 하는 일, 거짓말로 남을 해치는 일, 권력을 남용하여 약자를 착취하는 일을 삶에서 끊어야 한다. 그리고 남을 배려하고 선을 베풀며 정직하게 사는 삶으로 전환해야 한다. 회개를 통해 과거의 죄값을 씻어나가면서, 동시에 미래의 죄를 짓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한다.

  여섯째로,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 관리도 함께 해야 한다. 회개와 영적 치유가 중심이지만, 육체적 관리도 병행해야 한다. 파킨슨 병의 전조 증상이 있는 분들은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근육과 신경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식단을 잘 조절하고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영적 치유와 육체적 관리가 함께 이루어질 때, 가장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을 통해 우리가 기억해야 할 핵심은 이것이다. 회개하는 사람은 파킨슨 병에 걸릴 확률이 현저히 낮아진다. 머리에 악한 영이 가득 들어올 때 이런 병들이 찾아오는데, 회개를 통해 그 영들을 지속적으로 내보내면 영이 들어설 자리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날마다 회개하고, 날마다 영적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파킨슨 병을 비롯한 모든 불치병으로부터 우리를 지키는 가장 강력한 방패이다.

  이 땅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회개이다. 회개를 통해 머리에 쌓인 악한 영들을 내보내고, 도파민 분비 통로를 가로막고 있는 영들을 끊어내야 한다. 그리하여 나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내 후손에게 더 이상 이 저주의 사슬을 물려주지 않는 복된 삶을 살아가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 말씀이 그 복된 삶을 향한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원한다.

  파킨슨 병은 현대 의학이 한계를 인정한 병이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의학 너머의 길이 있다. 회개를 통해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길이다. 그 길은 좁고 오래 걸리지만, 포기하지 않는 자에게 반드시 열린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파킨슨 병의 영적 원인과 치유의 방향을 알게 된 모든 분들이, 담대하게 회개의 자리에 나아가 하나님의 특사 조치를 경험하는 복된 삶을 살아가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아멘.

  허리가 아프고 몸이 무거운 것, 손발이 저리고 느려지는 것, 냄새를 못 맡고 잠을 자면서 소리를 지르는 것, 이 모든 증상들이 단순한 노화나 피로가 아닐 수 있다. 대대로 내려온 죄의 결과로 악한 영들이 몸 안에서 역사하는 것일 수 있다. 이것을 알 때, 우리는 주저하지 말고 회개의 자리로 나아가야 한다. 내가 먼저 회개하면 나도 살고 내 자녀도 산다. 그 저주의 사슬을 내 세대에서 끊어내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다.

  파킨슨 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사역의 경험에서 배운 또 다른 중요한 사실이 있다. 악한 영을 뽑아낼 때, 한 번에 다 뽑혔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뽑고 나면 또 있고, 또 뽑으면 또 있다. 이것이 수십 년, 수백 년에 걸쳐 겹겹이 쌓인 죄의 영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보여 준다. 그래서 사역자 혼자서 뽑아주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환자 자신이 회개를 통해 스스로 그 죄들을 고백하고 영들을 내보내는 협력이 있어야 한다. 회개 없이 사역자가 강제로 뽑아내는 것만으로는 일시적인 효과는 있어도 지속적인 치유가 어렵다. 회개와 사역이 함께 이루어질 때 비로소 온전한 치유가 가능해진다.

  이것이 우리가 포기하지 않는 이유이다. 의학은 원인도 치료법도 없다고 하지만, 우리에게는 원인이 보이고, 해결 방법이 있다. 그 방법이 쉽지 않고 오래 걸리지만, 진실된 회개와 끊임없는 간구 앞에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하신다. 그 날을 믿음으로 기다리며 오늘도 회개의 자리에 서야 한다.

  회개를 통해 머리에서 악한 영들을 뽑아내고, 도파민 분비 통로를 막고 있는 영들을 끊어낼 때, 몸이 회복되기 시작한다. 세포가 살아나고, 신경이 회복되며, 호르몬 분비가 정상화된다. 이것이 하나님이 회개에 응답하시는 방식이다. 의학은 불치병이라 하지만,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를 치유하신다. 그 믿음을 붙들고, 오늘부터 회개를 시작하는 모든 분들이 이 땅에서 건강하고 복된 삶을 누리게 되기를 바란다.

  오늘 살펴본 내용을 정리해 보자. 파킨슨 병은 뇌의 도파민 신경 세포가 손상되어 운동 기능이 무너지는 불치병이다. 의학은 도파민 약물로 증상을 완화하고 진행을 늦출 수 있을 뿐이다. 그러나 영적 관점에서 보면, 이 병은 제사와 우상숭배로 들어온 악한 영들이 도파민 분비 통로를 막고, 여기에 억압, 폭력, 살인, 권력 남용의 죄로 억울하게 죽임당한 자들의 영이 더해져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 죄들을 진실되게 회개할 때, 그 영들이 떠나고, 분비 통로가 열리며, 몸이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날 수 있다.

  지금 전조 증상이 있는 분, 가족 중에 파킨슨 병 환자가 있는 분, 조상 중에 권력 남용과 억압의 죄가 있었던 집안의 분들, 모두 지금 이 순간부터 회개 기도를 시작해야 한다. 병이 오기 전에 예방하고, 병이 왔다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회개하며 하나님의 특사를 기다려야 한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를 버리지 않으신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덧붙이고 싶다. 회개를 통해 우리 자신만 치유받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회개가 후손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내가 지금 이 세대에서 조상들의 죄를 회개하면, 내 자녀와 손자들에게 내려갈 영들의 사슬이 끊어진다. 파킨슨 병이 조상의 죄로 인해 대대로 내려오는 것처럼, 회개를 통한 치유도 대대로 이어질 수 있다. 내가 회개하면 내 자녀가 그 병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이것이 회개가 단순히 개인의 영적 행위를 넘어 가문 전체를 바꾸는 능력이 되는 이유이다. 그러므로 지금 이 순간 회개를 시작하는 것은 나 자신을 위한 것이기도 하고, 내 후손을 위한 것이기도 한 귀한 선택이다.

신 28:27 여호와께서 애굽의 종기와 치질과 괴혈병과 피부병으로 너를 치시리니 네가 치유받지 못할 것이며

 

2026년 06월 28일(주)

정보배 목사

 

 

[설교핵심]

이 설교는 현대 의학에서 불치병으로 간주되는 파킨슨병을 영성학적 관점과 성경적 원리를 통해 분석하고 그 치유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정보배 목사는 이 질병의 근본 원인을 단순한 도파민 결핍이 아닌, 조상들이 저지른 억압, 살인, 권력 남용 등 '한 맺힌 죄'의 역사가 후손의 뇌 신경 통로를 물리적으로 장악한 결과라고 진단합니다.이 설교는 의학적인 약물 치료의 한계를 지적하는 동시에, 철저한 회개 기도를 통해 대물림된 악한 영의 결박을 풀어내면 하나님의 '특별 사면'과 같은 초자연적인 회복이 일어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결국 이 메시지는 질병의 고통 속에 있는 이들에게 영적 회개를 통한 근원적인 생명 연장과 치유의 소망을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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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8(주일) 주일오후찬양예배(정제된 글 요약)

제목: 인류에게 파킨슨 병이란 어떤 질병이며 과연 치료가 가능할까?(신28:27~34)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1. 들어가며

  파킨슨병은 사람을 두렵게 하는 질병이다. 치매가 기억과 인지의 영역을 무너뜨린다면, 파킨슨병은 몸의 움직임과 균형과 일상생활의 능력을 점점 무너뜨린다. 치매 환자는 자신이 잊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지만, 파킨슨병 환자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고 있음에도 몸이 마음대로 따라주지 않는 고통을 겪는다. 걷고 싶어도 보폭이 작아지고, 손을 움직이고 싶어도 동작이 늦어지고, 얼굴 표정도 굳어지며, 몸이 앞으로 굽어 간다. 그러므로 파킨슨병은 단지 신체의 질병만이 아니라 마음을 약하게 만들고 우울하게 만드는 질병이기도 하다.

  이 병을 말할 때에는 두 가지 관점을 함께 보아야 한다. 하나는 의학적 관점이다. 예수님께서도 병든 자에게는 의사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성도는 병이 왔을 때 의학적 진단과 치료를 무시하지 말아야 한다. 파킨슨병은 뇌의 운동 조절과 관련된 신경계 이상으로 설명되며, 특히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과 깊은 관련이 있다. 현대 의학은 약물, 재활, 운동, 영양 관리, 낙상 예방 등을 통해 증상을 조절하고 진행 속도를 늦추도록 돕는다. 이것은 분명히 필요한 영역이다.

마 9:12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그러나 의학적 설명만으로 다 설명되지 않는 영역도 있다. 성경은 질병의 깊은 뿌리가 죄와 저주와 악한 영의 역사와 연결될 수 있음을 가르친다. 예수님은 38년 된 병자를 고치신 뒤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이는 모든 병자를 정죄하라는 말이 아니라, 질병의 배후에 죄와 영적 원인이 있을 수 있음을 보여 주는 말씀이다.

요 5:14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

  그러므로 파킨슨병을 다룰 때에는 의학적 관리와 영적 정결을 함께 보아야 한다. 의학은 몸의 증상을 관리하고 진행을 늦추도록 돕지만, 회개와 축사는 죄의 뿌리와 악한 영의 역사를 처리하는 길을 열어 준다. 특히 동탄명성교회가 강조하는 회개와 축사의 관점에서는, 파킨슨병을 단순한 신경계 질환으로만 보지 않고 조상 제사와 절의 죄, 그리고 억압과 폭력과 살인과 권력 남용의 죄가 몸과 뇌와 신경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를 함께 살펴보아야 한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파킨슨병이 무엇이며, 그것의 의학적 설명과 영적 원인은 무엇이고, 성도는 어떻게 회개와 축사와 의학적 관리를 병행하여 치료의 길을 열어 가야 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2. 파킨슨병은 왜 치매와 비슷하면서도 다른가?

  파킨슨병을 이해하려면 먼저 치매와 비교해 보아야 한다. 치매와 파킨슨병은 모두 뇌와 관련된 질병이라는 점에서 비슷하다. 둘 다 노년의 삶을 어렵게 만들고, 본인과 가족에게 큰 부담을 준다. 또한 영적 관점에서 볼 때 둘 다 머리에 들어온 악한 영들, 특히 조상 제사와 절을 통해 들어온 영들과 관련될 수 있다. 그러므로 두 질병은 머리와 뇌와 신경의 문제라는 공통점을 가진다.

  그러나 둘은 분명히 다르다. 치매는 기억력과 인지 기능이 무너지는 병이다. 가까운 기억부터 사라지고, 방금 한 말과 행동을 잊어버리며, 나중에는 가족도 몰라볼 수 있다. 치매 환자는 자신이 무엇을 잊고 있는지조차 모를 때가 많다. 그래서 가족들이 더 힘들어한다. 치매가 깊어지면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고, 집을 찾지 못하고, 때로는 폭력성까지 나타날 수 있다.

  반면 파킨슨병은 정신은 비교적 또렷한데 몸이 말을 듣지 않는 병이다. 환자는 자신이 걷고 싶다는 것을 안다. 손을 움직이고 싶다는 것도 안다. 그러나 몸이 느려지고 굳어지며, 손발의 움직임이 작아진다. 보폭이 좁아지고, 얼굴 표정이 굳어지고, 몸이 앞으로 굽어지며, 균형을 잃고 넘어질 위험이 커진다. 그러므로 파킨슨병은 본인에게 더 큰 좌절과 우울을 가져올 수 있다. 자신은 알고 있는데 몸이 따라주지 않기 때문이다.

  파킨슨병의 초기 징후는 운동 증상만으로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후각이 점점 떨어지고, 변비가 오래 지속되며, 잠을 자면서 꿈속 행동을 실제로 말하거나 몸으로 표현하는 렘수면 행동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자다가 소리를 지르거나, 손발을 휘두르거나, 침대에서 떨어질 정도로 몸이 움직이는 경우도 있다. 이런 증상들이 모두 파킨슨병이라는 뜻은 아니지만, 오랜 시간 반복된다면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성도는 이런 증상을 두려움으로만 보아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 몸에 주신 신호로 보고, 의학적 검사를 받아야 하며, 동시에 영적으로도 점검해야 한다. 특히 머리와 뇌와 신경을 막는 악한 영들이 있는지, 조상 제사와 절의 죄가 있는지, 억울하게 사람을 죽이거나 억압한 조상의 죄가 있는지를 깊이 살펴야 한다. 질병은 단순히 몸에서만 시작되지 않는다. 죄와 영과 몸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3. 의학은 파킨슨병을 어떻게 설명하는가?

  파킨슨병을 의학적으로 말하면, 뇌의 깊은 부분에서 운동을 조절하는 신경 체계가 약해지는 질병이다. 특별히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거나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때 운동 조절에 문제가 생긴다. 도파민은 몸의 움직임, 의욕, 균형, 동작의 크기와 속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도파민 체계가 약해지면 몸이 느려지고, 근육이 굳어지고, 손이 떨리고, 자세가 불안정해진다.

  그래서 파킨슨병을 확인하는 간단한 방법 가운데 하나는 손가락 운동이다. 엄지와 검지를 크게 벌렸다 닫는 동작을 빠르게 반복해 볼 때, 동작이 점점 작아지거나 느려지거나 규칙적으로 잘 되지 않으면 운동 기능의 저하를 의심할 수 있다. 물론 이것만으로 진단을 내릴 수는 없지만, 몸의 동작이 작아지는 현상은 파킨슨병의 중요한 특징 가운데 하나다. 글씨가 작아지고, 걸음걸이가 짧아지고, 표정이 줄어드는 것도 같은 흐름이다.

  의학에서는 파킨슨병 환자에게 도파민을 보충하거나 도파민 작용을 돕는 약을 사용한다. 대표적으로 레보도파 계열의 약물이 쓰인다. 이 약은 부족한 도파민 기능을 보완하여 움직임을 돕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약효가 줄어들거나, 약효가 지속되는 시간이 짧아질 수 있다. 또한 약물만으로 병의 근본이 모두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운동, 재활, 영양, 수면, 우울 관리, 낙상 예방이 함께 필요하다.

  여기서 성도는 균형을 가져야 한다. 의학적 치료를 무시하는 것은 지혜가 아니다. 병든 자에게 의사가 쓸 데 있다고 하신 말씀을 붙들어야 한다. 의사가 하는 검진, 약물 조절, 운동 처방, 영양 관리, 안전 관리의 조언을 가볍게 여기면 안 된다. 특히 파킨슨병은 넘어짐이 큰 위험이 된다. 균형이 무너지면 넘어져서 머리나 허리나 고관절을 다칠 수 있다. 그러므로 생활환경을 안전하게 정리하고, 체중이 급격히 줄지 않도록 영양을 관리하며, 규칙적인 운동과 재활을 해야 한다.

  여기서 한 가지 더 분명히 해야 할 것이 있다. 도파민은 단순히 손발을 움직이게 하는 물질만이 아니다. 의욕, 보상, 즐거움, 집중과도 연결된다. 도파민 체계가 흔들리면 몸의 움직임만 느려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도 가라앉고, 삶의 의욕도 떨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파킨슨병 환자에게 “왜 그렇게 느리냐”, “왜 그렇게 힘이 없냐”고 책망해서는 안 된다. 몸과 마음의 전달 체계가 약해져 있기 때문이다. 가족과 교회는 병자를 정죄하지 말고, 병든 자에게 필요한 의학적 도움과 영적 도움을 함께 제공해야 한다.

  그러나 의학이 설명하는 것은 주로 결과와 현상이다. 도파민이 부족하다, 신경세포가 손상되었다, 운동 기능이 느려졌다는 설명은 맞다. 그러나 영적 관점에서는 한 걸음 더 들어가야 한다. 왜 도파민 통로가 막혔는가? 왜 신경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는가? 왜 뇌와 신경에 그런 장애가 생겼는가? 여기에서 회개와 축사의 관점이 필요하다. 의학은 몸을 보고, 성경은 죄와 영을 보게 한다. 두 관점을 함께 보아야 전체가 보인다.

4. 파킨슨병의 영적 뿌리는 무엇인가?

  성경은 질병의 깊은 배후에 죄가 있을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죄를 지으면 악한 영이 들어온다. 창세기에서 뱀은 흙을 먹고 살라는 말씀을 받았다. 사람은 흙으로 지음받은 존재다. 그러므로 죄를 지은 사람 속에 뱀이 들어와 역사할 수 있다. 신약에서는 귀신도 사람을 자기 집처럼 여기고 다시 들어가려 한다고 말씀한다.

창 3:14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

마 12:43-45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파킨슨병의 영적 뿌리를 볼 때 첫 번째로 살펴야 할 것은 조상 제사와 절의 죄다. 제사는 죽은 자에게 절하고 음식을 차려 올리는 행위다. 하나님께만 드려야 할 경배가 죽은 자와 우상에게 향하게 되는 것이다. 절을 하면 머리로 영들이 들어온다. 특히 제사를 반복적으로 지낸 집안, 종손 가문, 제사를 많이 지낸 가문일수록 머리에 영이 많이 들어올 수 있다. 치매와 파킨슨병은 모두 머리와 뇌와 신경의 질병이므로, 제사와 절의 죄를 반드시 회개해야 한다.

출 20:4-5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두 번째로 살펴야 할 것은 부처와 불교적 절의 죄다. 부처 앞에 108배, 천 배, 삼천 배를 하며 절했다면, 그 절도 머리에 영들을 불러들이는 통로가 될 수 있다. 절은 단순한 예의가 아니다. 영적 세계에서는 경배의 행위다. 그러므로 절을 많이 한 조상, 부처를 깊이 섬긴 조상이 있다면 그 죄도 회개해야 한다.

  그러나 파킨슨병에는 더 깊은 뿌리가 있다. 설교의 임상적 관점에서 보면, 파킨슨병은 단순히 제사의 죄만으로 오는 경우보다 제사의 죄 위에 억압과 폭력과 살인과 권력 남용의 죄가 겹쳐 있을 때 더 많이 나타난다. 조상 가운데 권력을 가진 자가 약한 자를 억울하게 죽였거나, 누명을 씌웠거나, 종을 때려 죽였거나, 재산을 빼앗았거나, 여인의 인권을 유린했거나, 전쟁과 사화와 당파 싸움 속에서 많은 사람을 죽게 했을 때, 그 한 맺힌 영들이 후손에게 내려와 깊은 질병으로 역사할 수 있다.

  그러므로 파킨슨병은 머리와 신경의 질병이면서 동시에 억울한 피와 한의 문제를 품고 있을 수 있다. 성도는 자기 자신만 정죄해서도 안 되고, 단순히 조상을 탓하고 끝내서도 안 된다. 조상의 죄를 자기 앞에 가져와 자백해야 한다. 하나님 앞에 “내 조상들이 제사 지낸 죄, 부처에게 절한 죄, 사람을 억압하고 죽이고 착취한 죄를 회개합니다”라고 구체적으로 고백해야 한다. 그때 그 죄를 근거로 붙어 있던 악한 영들이 떠날 길이 열린다.

5. 왜 도파민 통로를 막는 영을 보아야 하는가?

  의학은 파킨슨병을 도파민 부족과 연결하여 설명한다. 영적 관점에서는 그다음 질문을 해야 한다. 왜 도파민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는가? 왜 도파민이 몸의 끝까지 전달되지 않는가? 무엇이 그 통로를 막고 있는가? 이 질문은 영안과 축사의 영역으로 들어가게 한다.

  실제 사역을 해 보면, 파킨슨병과 관련된 영들은 뇌 깊은 곳과 신경 통로를 붙잡고 있는 경우가 있다. 도파민이 흘러야 할 통로가 실로 꿰매져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영들이 그 관을 움켜쥐고 있기도 하며, 신경 다발을 묶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때로는 손가락 끝, 발끝, 관절과 근육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말단까지 영들이 붙어 있어 운동 기능을 방해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영안이다. 축사는 보이지 않아도 말의 권세와 불의 은사로 악한 영을 압박하고 내보낼 수 있다. 그러나 깊은 질병 치유는 어떤 영이 어디에 어떤 형태로 붙어 있는지를 보면 훨씬 정확해진다. 칼처럼 박힌 영인지, 뱀처럼 감고 있는 영인지, 조상의 한 맺힌 영인지, 권력 남용의 영인지, 무당과 제사의 영인지가 드러나면 그 죄를 정확히 회개할 수 있다.

  그러나 보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본 뒤에는 회개가 따라야 한다. 영들이 들어온 합법적 근거가 죄라면, 그 죄를 자백하지 않고는 완전한 처리가 어렵다. 요한일서는 죄를 자백하면 하나님께서 죄를 사하시고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신다고 말씀한다.

요일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회개 후에는 축사가 필요하다. “도파민 통로를 막고 있는 영들은 떠나라”, “뇌와 신경을 묶고 있는 영들은 풀어져라”, “손발의 운동을 방해하는 영들은 떠나라”, “제사와 절로 들어온 영들은 나가라”, “억압과 폭력과 살인의 죄를 근거로 들어온 영들은 음부로 내려가라”고 예수 이름으로 명령해야 한다. 이때 사역자는 성령의 불과 영적 무기로 그 영들을 태우고 끊고 내보내야 한다.

  이러한 회개는 단순히 역사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다. 영적 세계에서는 죄의 기록과 영의 통로가 실제로 작동한다. 누군가를 억울하게 죽인 조상은 이미 세상을 떠났어도, 그 죄의 결과로 들어온 영들은 후손의 몸 안에 남아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어떤 질병은 개인의 생활습관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식습관을 바꾸고 운동을 해도 잘 해결되지 않는 병, 원인을 알 수 없다고 하는 병, 약을 먹어도 뿌리가 계속 남아 있는 병은 반드시 조상의 죄와 민족의 죄를 살펴보아야 한다. 이것이 영적 팩트 기반의 질병 해석이다.

  파킨슨병은 한 번의 기도로 단숨에 끝난다고 쉽게 말할 수 없는 질병이다. 조상 대대로 쌓인 죄와 영들이 신경망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보이는 사역, 회개, 축사, 의학적 관리가 함께 가야 한다. 성도는 조급함으로 낙심하지 말고, 한 겹씩 벗겨 내고 한 통로씩 열어 가야 한다.

6. 왜 나라와 민족의 죄까지 회개해야 하는가?

  파킨슨병을 다룰 때 개인 회개만으로 끝내기 어려운 이유가 있다. 이 병의 영적 배후에는 개인의 죄만이 아니라 조상과 가문과 민족의 죄가 깊이 관련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억울한 죽음과 폭력의 죄는 한 개인의 기억에만 남는 것이 아니라, 가문과 땅과 역사 속에 한으로 남는다. 그 한을 타고 악한 영들이 후손에게 내려올 수 있다.

  그러므로 나라와 민족의 죄를 회개해야 한다. 첫째, 당파 싸움과 사화의 죄를 회개해야 한다. 조선 시대에 권력을 잡은 자들이 반대파를 제거하기 위해 누명을 씌우고, 유배 보내고, 처형하고, 가문을 몰락시킨 죄가 많았다. 억울하게 죽은 자들의 한은 가볍지 않다.

  둘째, 신분 제도와 수탈의 죄를 회개해야 한다. 양반과 상민, 주인과 종의 관계 속에서 약한 자를 괴롭히고, 재산을 빼앗고, 종을 굶겨 죽이고, 여인을 짓밟고, 억울한 누명을 씌운 죄가 있었다. 이런 죄는 단지 역사책 속의 일이 아니다. 그 영적 결과가 후손의 몸에 나타날 수 있다.

  셋째, 일제강점기와 전쟁의 죄를 회개해야 한다. 일본에 부역하여 독립운동가들을 잡아가고, 고문하고, 죽인 죄가 있다. 또한 전쟁과 이념 대립 속에서 죽창으로 사람을 찌르고, 무고한 자를 죽이고, 보복 학살을 한 죄도 있다. 이런 죄들은 피의 죄이며 한의 죄다.

  넷째, 권력 남용과 폭력의 죄를 회개해야 한다. 권세를 가진 사람이 그 권세를 하나님께 받은 책임으로 사용하지 않고, 약한 자를 누르고 죽이는 데 사용했다면 그 죄는 매우 무겁다. 파킨슨병과 같은 깊은 질병은 이런 권력 남용의 죄와 연결되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므로 회개할 때에는 “조상들이 사람을 억울하게 죽였습니다”라고 막연히 말하는 데서 멈추지 말고, “권력을 남용했습니다. 누명을 씌웠습니다. 약한 자를 착취했습니다. 전쟁과 폭력과 살인에 가담했습니다. 하인과 종과 여인들의 인권을 유린했습니다”라고 구체적으로 고백해야 한다.

단 9:5 우리가 이미 범죄하여 패역하며 행악하며 반역하여 주의 법도와 규례를 떠났사오며

  다니엘은 자기가 직접 저지르지 않은 조상과 민족의 죄를 자기 죄처럼 품고 회개했다. 이것이 민족 회개다. 오늘 성도도 자기 안에 내려온 질병과 저주의 뿌리를 끊기 위해 조상과 민족의 죄를 회개해야 한다. 회개는 과거를 탓하는 행위가 아니라, 과거의 죄가 더 이상 현재와 후손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는 영적 정리다.

7. 파킨슨병을 예방하려면 무엇을 실천해야 하는가?

  가장 좋은 치료는 병이 오기 전에 막는 것이다. 파킨슨병이 깊어지고 몸이 약해진 뒤에는 회개도 어렵고 축사도 어렵고 운동도 어렵다. 그러므로 아직 몸이 움직이고 정신이 또렷할 때 회개해야 한다. 의지가 있을 때, 기도할 힘이 있을 때, 말씀을 들을 수 있을 때 회개해야 한다.

  첫째, 제사의 죄를 회개해야 한다. 조상들이 죽은 자에게 절하고 음식을 바치고 향을 피운 죄를 자백해야 한다. 종손 가문, 제사를 많이 지낸 가문, 명절마다 절을 반복한 가문일수록 이 회개가 중요하다. “우리 조상들이 하나님이 아닌 죽은 자 앞에 절했습니다. 죽은 자에게 음식을 바치고 섬겼습니다. 그 죄를 용서해 주옵소서”라고 구체적으로 회개해야 한다.

  둘째, 부처와 우상에게 절한 죄를 회개해야 한다. 불교적 절, 108배, 천 배, 삼천 배, 부처와 산신과 잡신에게 절한 죄를 회개해야 한다. 머리로 들어온 영들은 단순히 생각만 흐리게 하는 것이 아니다. 혈관과 신경과 호르몬의 흐름까지 방해할 수 있다.

  셋째, 억압과 폭력과 살인의 죄를 회개해야 한다. 파킨슨병의 깊은 뿌리에는 억울한 죽음과 한의 영들이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나라와 민족 회개기도, 조상 죄 회개, 권력 남용과 착취와 수탈의 죄 회개를 꾸준히 해야 한다.

  넷째, 머리와 신경을 향해 영적 명령을 해야 한다. 회개한 뒤에는 “머리 속에 있는 제사의 영들은 떠나라”, “뇌와 신경망을 묶고 있는 영들은 풀어져라”, “도파민 통로를 막는 영들은 떠나라”, “혈관을 누르고 막는 영들은 떠나라”고 예수 이름으로 명령해야 한다. 손으로 머리를 두드리거나 문지르며 기도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회개와 예수 이름의 권세다.

  특별히 파킨슨병을 예방하려면 “작아지는 현상”을 영적으로도 주목해야 한다. 걸음이 작아지고, 글씨가 작아지고, 손동작이 작아지고, 목소리가 작아지고, 표정이 줄어드는 것은 몸의 운동 기능이 위축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영적으로도 마찬가지다. 사람의 믿음이 작아지고, 기도가 작아지고, 말씀을 붙드는 힘이 작아지고, 담대함이 작아지면 원수에게 밀리게 된다. 그러므로 성도는 몸의 작은 변화도 살피고, 영혼의 작은 변화도 살펴야 한다. 작은 신호를 무시하면 큰 질병으로 번질 수 있다.

  다섯째, 의학적 관리도 병행해야 한다. 후각 저하, 변비, 수면 중 이상 행동, 손 떨림, 움직임의 느려짐, 보폭 감소, 균형 장애가 지속되면 전문의에게 상담해야 한다. 약물 치료, 운동, 영양, 수면 관리, 낙상 예방은 필요하다. 신앙은 의학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의학을 넘어 영적 뿌리까지 함께 다루는 것이다.

  여섯째, 몸을 움직여야 한다. 움직임이 줄어들수록 몸은 더 굳어진다. 규칙적인 걷기, 스트레칭, 근력 운동, 균형 운동이 필요하다. 운동은 단순한 건강관리만이 아니라, 몸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지키는 청지기적 순종이다.

고전 6: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성도는 몸을 함부로 방치하면 안 된다. 몸은 성령의 전이다. 그러므로 회개로 영을 내보내고, 의학적 관리로 몸을 돌보며, 운동과 말씀과 기도로 신경과 마음을 깨워야 한다. 그래야 자신도 살고 후손도 산다.

8. 이미 병이 왔다면 어떻게 치료의 길을 열어야 하는가?

  이미 파킨슨병이 왔다면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 그렇다고 가볍게 보아서도 안 된다. 파킨슨병은 깊은 질병이다. 조상 대대로 내려온 죄와 영이 신경과 뇌와 몸에 깊이 쌓여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단번에 해결된다고 쉽게 말하면 안 된다. 그러나 회개의 길은 열려 있다. 예수의 피는 지금도 죄를 씻고, 예수 이름의 권세는 지금도 악한 영을 내보낸다.

  첫째, 의학적 진단을 받아야 한다. 파킨슨병인지, 다른 신경계 질환인지, 약물의 부작용인지, 갑상선이나 영양 문제인지 확인해야 한다. 병든 자에게 의사가 쓸 데 있다고 하신 말씀을 붙들어야 한다. 진단을 피하는 것은 믿음이 아니다. 정확히 알아야 정확히 대응할 수 있다.

  둘째, 약물과 재활을 무시하지 말아야 한다. 도파민 보충 약물이 증상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운동과 재활은 몸의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 식사와 영양도 중요하다. 체중이 급격히 줄면 몸이 더 약해지고 넘어짐과 합병증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그러므로 의학적 관리는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

  셋째, 회개기도를 깊이 해야 한다. 파킨슨병이 왔다면 제사의 죄, 부처에게 절한 죄, 조상들의 억압과 폭력과 살인의 죄, 권력 남용과 수탈의 죄를 집중적으로 회개해야 한다. 한두 번의 회개로 끝났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겹겹이 쌓인 죄라면 겹겹이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이제 됐다” 하실 때까지 회개해야 한다.

  넷째, 사역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받아야 한다. 영안이 열린 사역자는 어떤 영이 어디를 막고 있는지 볼 수 있다. 불의 은사가 있는 사역자는 그 영들을 태우고 자르고 내보낼 수 있다. 그러나 사역을 받는 사람도 준비해야 한다. 회개하지 않고 사역만 받으려고 하면, 합법적으로 들어온 영들이 다시 들어올 수 있다. 회개가 먼저이고 축사는 그다음이다.

  다섯째, 병이 왔다고 자신을 저주하지 말아야 한다. 병은 죄의 결과와 연결될 수 있지만, 그 병을 가진 사람을 정죄하라고 주어진 것이 아니다. 오히려 병은 회개와 정결과 하나님께 돌아가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본인과 가족은 서로를 탓하지 말고, 함께 회개하고 함께 기도해야 한다.

  사역을 받을 때에도 순서가 중요하다. 먼저 죄를 인정해야 한다. 그다음 예수의 피를 의지해야 한다. 그다음 악한 영을 향해 명령해야 한다. 죄를 인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영만 강제로 빼내려 하면, 그 영들은 “합법적 권리”를 주장하며 다시 들어오려 한다. 그러므로 파킨슨병 치유 사역은 단순한 명령 사역이 아니라 회개 사역이며, 정결 사역이며, 신경과 뇌와 몸의 회복을 함께 바라보는 통합 사역이다.

  여섯째, 후손을 위해 회개해야 한다. 내가 병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더라도 회개는 헛되지 않다. 내가 회개하면 후손에게 내려갈 영들이 끊어진다. 내가 머리와 신경의 영들을 처리하면 내 자녀와 손주에게 같은 저주가 내려가지 않을 수 있다. 그러므로 파킨슨병을 다루는 회개는 나 하나의 건강 문제를 넘어 가문의 정결과 후손의 자유와 연결된다.

약 5:14-16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또한 가족도 함께 배워야 한다. 환자 한 사람만 회개하게 하고 가족은 구경꾼이 되어서는 안 된다. 파킨슨병은 가족 전체의 돌봄을 요구하는 병이며, 영적으로도 가문 전체의 죄와 연결될 수 있다. 그러므로 자녀와 배우자도 함께 회개해야 한다. “우리 가문에 제사 지낸 죄가 있었습니다. 약한 자를 억울하게 한 죄가 있었습니다. 폭력과 살인과 착취의 죄가 있었습니다”라고 함께 고백할 때, 환자에게 붙어 있는 짐도 가벼워질 수 있다. 가족의 회개와 사랑은 환자의 마음을 살리고, 마음이 살아나면 몸을 관리할 힘도 다시 생긴다.

  이 말씀은 병과 기도와 죄의 고백이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 준다. 병든 자를 위해 기도해야 하고, 죄가 있으면 고백해야 하며,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있다. 그러므로 이미 병이 왔다면 더 간절히 회개해야 한다. 더 진실하게 기도해야 한다. 의학적 도움을 받으면서도 예수의 피와 예수 이름의 권세를 붙들어야 한다.

9. 나오며

  이번 시간에는 인류에게 파킨슨병이란 어떤 질병이며 과연 치료가 가능한가를 의학적 관점과 성경적·영적 관점에서 함께 살펴보았다. 파킨슨병은 의학적으로 도파민 신경전달 체계의 이상과 관련된 진행성 신경계 질병이며, 느린 움직임, 떨림, 경직, 자세 불안정, 후각 저하, 변비, 렘수면 행동장애, 우울 등의 증상과 연결될 수 있다. 그러므로 성도는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 약물, 운동, 재활, 영양 관리, 낙상 예방을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의학적 관리만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 성도는 영적 뿌리도 보아야 한다. 파킨슨병은 설교의 영적 관점에서 볼 때 조상 제사와 절의 죄, 부처와 우상에게 절한 죄, 그리고 억압과 폭력과 살인과 권력 남용과 착취와 수탈의 죄와 깊이 연결될 수 있다. 제사의 영은 머리와 뇌와 혈관과 신경을 막을 수 있고, 억울한 피와 한의 영들은 몸의 운동 기능과 신경 통로를 붙잡을 수 있다. 그러므로 회개는 막연하게 해서는 안 되고, 제사의 죄와 조상의 폭력의 죄와 나라와 민족의 죄까지 구체적으로 자백해야 한다.

  성도는 병이 오기 전에 회개해야 한다. 아직 정신이 맑고 몸이 움직일 때 회개해야 한다. 머리에 들어온 영을 내보내고, 도파민 통로를 막는 영을 처리하고, 혈관과 신경을 누르는 영을 끊어 내야 한다. 이미 병이 왔다면 낙심하지 말고 의학적 치료와 회개와 축사를 병행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특사 조치처럼 긍휼을 베푸실 때까지 진실한 회개를 쌓아 가야 한다. 그리고 나의 회개가 나 하나의 건강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녀와 후손에게 내려갈 질병과 저주를 끊는 길임을 알아야 한다.

  파킨슨병은 두려운 병이다. 그러나 성도는 두려움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죄를 씻고, 예수 이름의 권세는 악한 영을 내보낸다. 성령께서 주시는 빛의 은사는 원인을 보게 하고, 불의 은사는 악한 영을 태우고 내보내게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부터 회개와 정결의 길을 걸어야 한다. 의학적 지혜를 존중하면서도 영적 원인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그리하여 머리와 신경의 저주를 끊고 건강한 몸과 맑은 정신으로 주님의 일을 감당하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바란다.

 

2026년 06월 28일(일)

정보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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