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의 분수령은 창세기 12장이다. 창조한 혈통으로서 아담의 창조와 그의 후손들이 이야기가 나오는 창1-11장이 그 전반부에 해당되며, 아브라함-이삭-야곱-요셉에 이르는 4명의 족장들의 이야기 즉 부름받은 자들의 이야기가 창12장에 나오기 때문에, 창12장은 창세기의 가장 중요한 단락인 셈이다.
그리고 창12장에는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한 해답이 들어있다.
첫번째로 중요한 질문으로서,
첫째, 하나님은 왜 아브라함을 불러내야 했을까?
둘째, 아브라함은 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할 수 있었을까?
셋째, 하나님의 부르심은 어떤 것들을 내포하고 있는가?
넷째,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어떤 축복이 기다리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기타의 질문으로서
첫째, 아브라함은 과연 몇 번째 아들인가?
둘째, 아브라함은 과연 갈대아우르에서 부름받았나 아니면 하란에서 부름받았나?
셋째, 아브라함의 본토는 어디였나?
넷째, 아브라함은 데라가 몇 살 때에 난 아들인가?
다섯째,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했던 일과 아들을 주신다는 약속을 믿는 일 중에서 아브라함은 과연 어떤 것을 더 쉬웠을까?
오늘 설교는 위와 같은 여러 질문에 대한 답을 아주 쉽고 감동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기대하시고 경청해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