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교시작 후 처음 5분정도 짤림(테이프불량으로)-
사람의 첫번째타락은 아담의 타락을 가리키며, 두번째 타락은 가인의 타락을 가리킨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개입하신 인간의 세번째타락은 누구의 타락을 가리키는가? 첫번째와 두번째의 타락이 개인의 타락이었다고 한다면, 세번째와 앞으로 배우게 될 네번째 타락은 집단의 타락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1차타락에서 회복하려면 두 가지가 필요했다. 하나는 여자의 후손이 와야 했으며, 둘째는 피흘려 죽을 제물이 필요했다. 그렇다면 2차타락에서 회복하려면 무엇이 필요한 것일까? 2차타락은 사람이 종교를 만들어내므로, 하나님의 임재에서 멀어진 것이므로,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첫째 주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필요하며(에노스), 둘째는 하나님과 함께 걸어가는 것이 필요하다(에녹).
노아시대의 인류의 타락은 과연 어떤 타락이었을까?
3차타락은 무엇을 가리키는 것일까? 그것은 타락한 천사들과 사람간의 비정상적인 결혼이며, 이로인해, 사람도 육체가 되어버린 것이다. 이때 인류는 정말 타락했다. 영적인 존재였던 인간이 완전히 육체로 넘어갔기 때문이다.
타락의 결과는 어떠했는가?
첫째는, 하나님께서 더 이상 사람과 함께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셨으며, 둘째는 홍수를 내려 지면에서 호흡하는 모든 생명체를 쓸어버리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오늘 본문, 창6:2에 등장하는 "하나님의 아들들"은 과연 어떤 존재들일까? 지체 높은 집안의 아들들일까, 천사들일까? 경건한 셋의 후손일까?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또한 본문에 나오는 '네피림'은 과연 누구를 가리키는 것이며, '용사'들은 누구를 가리키는 것일까? 이제 하나님께서 인류를 홍수를 통해 멸할 수 밖에 없던 그 이유들을 하나하나 살펴보기로 하자.